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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입국자 증가…정부, 신규변이 조사‧대응 집중 - 접종률 제고, 위탁의료기관 운영 조정 등 추진
  • 기사등록 2022-05-11 0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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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고위험군 위중증·사망 발생 최소화 조치와 해외 출입국자 증가에 따른 신규변이 조사‧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


◆고위험군 위중증·사망 발생 최소화 추진 

대상자별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및 입원환자 자체접종 확대 시행·관리, ▲보건소 방문접종팀 운영 지원, ▲예방접종의 위중증‧사망 감소 효과(이스라엘 연구결과 :  60세 이상 연령층의 3차접종 완료군 대비 4차접종 완료군에서 사망률 감소)홍보 등을 지속 실시한다.

또 지역 내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고, 지리적 접근성으로 인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 주 5일제 운영 및 모더나 참여기관 확대 등 위탁의료기관 운영을 조정할 예정이다.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조기 차단 추진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조기 차단을 위해, 미국(BA.2.12.1), 남아공(BA.4, BA.5) 등 신규 변이 발생 국가 방문자에게 SMS 영사서비스를 통한 방역수칙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입국전 PCR 검사를 통해 변이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입국후 검사로 변이바이러스 유입 시 조기 발견‧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 개개인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며 생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 방역수칙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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