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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종자유 ‘복분자 씨’ 항바이러스 효능 발표 관심 높아져
  • 기사등록 2022-05-02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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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는 대중적으로 남성의 정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복분자에서 얻을 수 있는 복분자 종자유의 원료인 복분자씨앗의 갈산 성분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발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바이러스학회지에서 인용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분자 씨에서 추출한 복분자종자유에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발견된 것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연구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복분자 씨에서 얻을 수 있는 갈산성분이 타미플루보다 우수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기능성이 있다는 것도 규명됐다.


또 아주대 첨단바이오의료원 김수동 원장과 박춘호 교수는 복분자종자유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강력한 중화항체 생성능력을 동물실험으로 규명한 바 있다.


복분자 씨 추출물에서 DNA 기능을 저해하는 바이러스 억제물질인 갈산(gallic acid)는 HAT(Histone Acetyl Trasferase) 억제 폴리페놀 복합체를 기반으로 한다.



가톨릭국제성모병원 피부과 김희수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피부장벽 개선 효과 및 자가면역조절 능력도 밝혀낸바 있다.


복분자 씨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섭취하거나 복분자 씨 자체를 갈아서 먹는 것은 소화에 방해가 되고 유효한 성분들을 흡수하지 못하고 배설하게 된다.


이것을 오일 형태로 섭취할 경우에는 오메가3와 같은 필수 불포화지방산 뿐 아니라 갈산이나 안토시아닌 같은 폴리페놀 복합 성분들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복분 종자유는 주요 미디어들을 통해 다루고 있을 만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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