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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부터 백신도입 총괄 업무, 질병관리청으로 재이관 - 백신 유통 및 주사기 공급 현황은?
  • 기사등록 2022-02-27 22: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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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1년]정부가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적인 선구매 협상 등을 통해 2020년 10월 COVAX 백신 2,000만 회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0년 11월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0만 회분을 구매했다.


◆2021년 2월 24일 이후 총 1억 2,678만 회분 백신 국내 도입 

이어 2020년 12월 화이자 백신 2,000만 회분, 얀센 백신 600만 회분, 모더나 백신 4,000만 회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2월 24일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 

2021년도에도 백신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 백신 600만 회분을 구매(’21.2월)하고, 노바백스 백신 4,000만 회분도 선구매 계약(’21.2월)을 체결했다.

2021년 2월 24일 국내 최초로 허가(‘21.2.10.)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SK바이오사이언스 위탁생산) 34.7만 회분이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총 1억 2,678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도입됐다.


▲범부처 역량 동원 백신 확보

2021년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2021년 4월 1일부터는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복지부 장관)’를 구성해 범부처적 역량을 동원해 백신을 확보해왔다.

화이자 백신 4,000만 회분 추가 구매(2021.4월), 정부대표단 미국 모더나社 방문(2021.8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조기 공급 등 제약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백신 공급을 안정화했다. 

2022년 mRNA 백신 8,000만 회분 선구매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추가접종 가능한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백신 협력, 여유백신 공유 등 

세계적인 백신 수급의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스라엘·루마니아·영국과 백신 협력(공여·교환·구매 등)을 실시했다.

이어 여유 백신은 베트남·태국·이란·필리핀에 공여해 전 세계 코로나19 대응에도 기여했다.

백신 공급이 안정화되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월 28일(월)부터 백신도입 총괄 업무가 질병관리청으로 재이관된다. 


◆백신 전용 운송차량…연간 총 4만 2,168대 가동

매주 전국 각지로 백신을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해 백신 전용 운송차량을 일일 최대 340대, 연간 총 4만 2,168대를 가동했다. 

백신 호송을 위해 군 7만 1,284명·경 8만 2,143명, 군차량 2만 2,413대·경찰차량 3만 2,184대(2021년 누적)도 투입됐다.

또 일부 도서지역으로의 배송은 물류센터에서 항구까지 육로 운송을 거쳐 해로 수송을 통해 접종기관까지 일일 최대 12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과 함께 각 접종기관으로 공급된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는 총 총 1억 3,407만 9,500개이다. 일반 주사기 사용에 비해 약 700만 명이 추가로 접종하는 효과가 있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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