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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 증가 vs. 사망자 9주 만에 감소 - 신규확진자 감소, 신규 집단발생 총 31건 등
  • 기사등록 2022-01-03 22: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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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최근 1주간(2021.12.26.~1.1.)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1,054명) 는 전주대비 소폭 증가, 사망자 발생은(449명)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11.1.~) 9주 만에 감소했다.


◆연령군별 사망자 수
12월 5주 사망자 수는 60대 이상이 419명(93.3%)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27명(6.0%), 30대가 3명(0.7%)이었다.

▲사망자 접종현황
최근 5주간 사망자 2,133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는 54.9%(1,172명)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2차 접종자는 40.6%(867명), 3차 접종자는 4.4%(94명)이었다.

▲60대 이상 사망자 접종현황
최근 5주간 60대 이상 사망자 2,015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는 53.3%(1,075명), 2차 접종자는 42.1%(849명), 3차 접종자는 4.5%(91명)이었다.
▲입원대기 중 사망
확진 이후 격리병상 입원 전 의료기관이 아닌 자택 등(요양원 포함)에서 사망한 경우 등으로 최근 5주간 사망자 2,133명 중 병상 배정 중 사망자는 2.4%(52명) 이었다.
▲ 기저질환
12월 5주 사망자 중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97명(88.4%),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2명(0.4%), 조사중이 50명(11.1%)이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전주대비 신규환자 23.9% 감소
최근 1주간(2021.12.26.~1.1.)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4,645명(국내 발생 3만 2,515명)으로 전주(일평균 6,101명) 대비 23.9%(1,456명)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12.15.~) 이후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지속적으로 유행규모가 줄어들었다.
▲수도권 26.1%, 비수도권 17.9% 감소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3,268명(전체 환자 수 22,875명)으로, 전주(일평균4,424명) 대비 26.1% 감소했다.
비수도권도 최근 1주간 일평균 1,377명(전체 환자 수 9,640명) 발생해 전주(일평균 1,677명) 대비 17.9% 감소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 2주 연속 1미만 유지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전국 0.86으로 전주대비 0.12 감소해  2주 연속 1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은 0.84, 비수도권은 0.91이었다.
▲해외유입 사례 증가
해외유입 사례는 일 평균 100.7명(총 705명)으로 전주 대비(68.1명) 47.9% 증가했다.
(표)전국/수도권/비수도권(’20.11.29.~’22.11.1.)

◆일평균 발생률 감소…0~19세 높은 발생률 유지 
전주 대비 모든 연령군에서 인구 10만 명당 일평균 발생률은 감소했다. 하지만 0~9세(16.5명)‧10~19세(11.3명)군에서 높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60대 이상…2배 이상 감소
주간 일평균 발생률은 7.8명으로 12월 3주 대비(16.8명) 2배 이상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비중은 지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25.5%→21.0%).

▲학령기 연령군 일평균 발생률 감소
전주 대비 모든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은 감소했다.
하지만 0~6세(15.5명), 7~12세(18.2명)에서 높은 발생률(인구10만 명당)을 유지하고 있다.


◆감염경로 및 집단 발생
‘소규모 지역사회 접촉’(52.8%, 17,545명) 및  ‘조사 중 비율’(36.4%, 12,084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표)최근 4주간 감염경로(’21.12.5.~1.1.)

신규 집단발생은 총 31건이며, 교육시설 20건, 의료기관/요양시설 3건, 다중이용시설(목욕탕, 시장 등) 3건 등이 발생했다.


◆외국인 발생 현황
외국인 확진자 발생 비중은 5.2%(1,704명)로 전주 대비(3.5%, 1,511명) 소폭 증가했다.
(표)주차별 외국인 확진자 발생 추이

◆변이바이러스 검출현황
국내유입 사례는 델타형 변이가 96.0%(6,253건)로 대다수이고, 오미크론형 변이는 4.0%(258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의 대다수는 오미크론형 변이(69.5%, 357건)로 확인됐다(1.1. 0시 기준).

◆인구이동량
인구이동량의 경우 이동평균 기준점 대비 2.4%로 지속 감소세유지 중이다. 전주대비(3.1%) 0.7%p 감소(12.28. 기준)했다.
정부는 “유의미한 유행 감소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차 접종 및 마스크 착용·개인거리 유지·수시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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