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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중기부, 산업부’ 민간부문 일터(사업장) 방역관리 강화 본격 추진 - 현장점검, 특별 방역점검 등+개인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
  • 기사등록 2021-08-12 0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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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 안경덕, 이하 고용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가 ‘민간부문 일터(사업장)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논의, 본격 추진한다.


◆‘사업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마련 추진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8.8~8.22)과 사업장 집단감염의 지속적 발생에 따라 ‘사업장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마련, 개인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사업장 방역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용자 단체, 관련 협회 등에 꾸준히 안내 중
그간 고용노동부는 사용자 단체, 관련 협회, 수도권 사업장, 고용허가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유연근무 활용, 방역수칙 준수, 여름휴가 분산 실시, 미등록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예방접종 등을 꾸준히 안내해 왔다는 설명이다.
▲사업장 현장점검도 병행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해 수도권 사업장(7.1~7.23, 413개소)과 집단감염 발생지역 사업장(6~7월, 7개 지역, 45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외국인 고위험 사업장 특별점검(6.16~8.31, 1,152개소), 물류센터 합동점검(산업부·지자체, ’21.3~8월, 40개소)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사적모임 자제, 여름휴가 분산 등 
최근의 코로나19 감염이 일과 후 사적모임 등을 통한 개인감염이 사업장 내로 전파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사적모임 자제, 여름휴가 분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일반 사업장 대상…메시지 전파 등
일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분산, △이동자제, △휴가 후 복귀전 검사 시행 및 재택근무 권고, △백신 접종 및 백신 휴가 이용 권고 등의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50인 이상 사업장, 경제단체,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등에 공문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 대상 중점 홍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동 자제, △미등록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예방접종 관련 사항을 고용허가 사업장(57,213개소)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주한 송출국 대사관(16개국), 외국인지원센터(45개소), 외국인커뮤니티(174개)와 연계해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특별 방역점검 추진
고용노동부는 전국 사업장 약 1만 개소를 대상으로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48개소)와 안전보건공단(27개소)이 참여하는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현장점검의 날’…방역수칙 준수사항 집중 지도
고용노동부는 월 2회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는 ‘현장점검의 날’에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집중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고용허가 사업장 1,100개소 대상 집중 방역점검
기숙사 보유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외국인 고용허가 사업장 1,100개소 대상으로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자발적 방역관리 강화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민간부문 일터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협·단체와 공동으로 자발적인 방역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휴가철 막바지 방역 참여 유도
그간 민간 협·단체(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등을 통해 회원사, 개별사업장 및 점포에 방역 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방역지침을 전파·확산했다.
또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6.7)’에 대한 협·단체별 동참 캠페인(공문, 문자발송, 보도자료 등)을 통해 휴가철 막바지 방역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집중 점검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난 4월부터 장관 책임하에 13개 지방중소기업청별로 방역 담당관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점포에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마스크, 손 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장·차관 및 실·국장 등 간부 전원이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방역 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 인근의 전통시장에 대해 9월까지 집중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중소기업…비대면 경영활동 지원
중소기업의 선제적 방역을 위해 비대면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비대면 회의·상담회, 원격·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1,567개소(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중앙회 등 협·단체 등)를 구축했으며, 8월 중에 화상회의실 이용 포털을 개시하고 중소기업이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①화상회의, ②재택근무, ③네트워크ㆍ보안 솔루션, ④에듀테크, ⑤돌봄 서비스, ⑥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14만 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4차 유행 확산 차단 적극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부문의 사업장 집중관리 활동을 강화해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회적거리두기 시행 사항 사업장에 전파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특별방역 강화 조치 등 사회적거리두기 시행 사항(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고위험사업장 방역지침, 모임‧행사 방역지침 등) 등에 대해 대한상의, 경총, 중기중앙회 및 약 70개 업종별 협‧단체를 통해 사업장에 전파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내 ‘방역도움센터’ 설치‧운영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약 5만 5,000개사의 방역 관리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내에 ‘방역도움센터’를 설치‧운영(2020.3월)해 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자율적인 방역‧안전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 방역도움센터에서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2,901회)하고 선별검사소 운영(대불, 안산, 시흥 등)을 지원하고, 자기검사키트(충청, 평택 등)를 배포했다.
▲대형유통시설 대상 방역점검
대형유통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강화(출입명부 관리 등)하고, △직원공용 휴게실‧창고‧구내식당‧환기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구역에 대해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전시회…현장점검
전시회가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이용 인원 제한(시설면적 6㎡당 1명)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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