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7~9월 중 입영 예정자, 7월 7일부터 코로나19 접종대상자 등록 가능 - 백신 도입 현황은?
  • 기사등록 2021-07-06 23:05:28
기사수정

오는 7월 12일(월)부터 입영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화이자 백신)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군부대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감염으로 인한 국방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군 장병을 대상으로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입영 통지받은 접종대상자
접종대상자는 병무청 또는 각 군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 모집병 및 부사관 후보생이다. 입영 전 예방접종이 의무사항은 아니므로 희망하는 경우에 접종을 받으면 된다.
의무경찰/해경/소방,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카투사 등 복무예정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신병 교육훈련 기간에는 2차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입영 전 1, 2차 접종을 완료(접종 간격 21일)할 수 있는 경우에 접종을 신청하면 된다.
입영 전 백신을 접종하지 않더라도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은 입영 후 별도 계획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다.


◆입영 예정자…7월 7일부터 가까운 보건소 예약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는 입영 예정자는 7월 7일부터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에서 접종 대상자로 등록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예방접종센터에 개별적으로 연락(유선 또는 현장방문)하여 접종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입영예정 장병에 대한 예방접종은 8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8월부터 시작되는 일반인 대상 접종상황을 고려해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표)잔여백신 접종 현황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7월 7일 인천공항 도착
백신 도입과 관련해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2.7만 회분이 7월 7일(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화이자 백신은 7월에 점진적으로 증가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화이자 백신을 포함하여 1,0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은 접종단계별 확인절차(대상자, 백신종류, 접종용량)를 거쳐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며,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대상자에게 백신별 인식표를 배부하고, 의료기관 내 백신별 접종 공간·시설·인력을 구분(권고)하며, 백신 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접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332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