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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ST, 한국노바티스, 한미약품, 박스터,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비보존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6-28 0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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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한국노바티스, 한미약품, 박스터,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비보존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ST, 온라인 심포지엄 ‘KDW 2021’ 개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6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전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심포지엄 ‘Korea Disease Week(KDW)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DW 2021은 5일간 매일 19시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주제는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질환 별 최신 지견을 포함 총 20개로 구성, 참여하는 의료진들이 관심분야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2채널로 나누어 운영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KDW 2021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강의를 준비해 주신 강연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아에스티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도 진료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진들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크레이’ 국내 허가 기념 ‘픽 유 업(PIK U UP)’ 사내 캠페인 진행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6월 7일부터 18까지 자사의 유방암 치료제 ‘피크레이(성분명 알펠리십)’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픽 유 업(PIK U UP, PIK3ca mUtation UP)’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와 동반진단 의료기기회사 퀴아젠코리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픽 유 업사내 캠페인 행사는 PIK3CA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유방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변이 여부에 따른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PIK3CA 유전자 변이가 유방암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PIK3CA 동반진단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therascreen PIK3CA RGQ PCR Kit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PIK3CA 유전자 변이 검사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대표는 “PIK3CA 유전자 변이는 환자들의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유방암 치료 전략 수립 시 유전자 변이 여부는 매우 중요하게 고려돼야 한다. 다행히 올해 피크레이가 허가되면서 그동안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PIK3CA 유전자 변이 양성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급여 등재된 키스칼리에 이어 피크레이 허가까지,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을 통해 국내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 혜택을 넓히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풋사과의 상큼한 다이어트, ‘애플페논 젤리’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풋사과추출물 애플페논’ 600mg을 함유한 ‘프로-캄 애플페논 다이어트 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풋사과추출물 애플페논’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식약처의 개별 인정을 획득한 기능성 원료다.

‘풋사과추출물 애플페논’의 임상시험 결과 ▲복부 내장지방 ▲총 복부지방 면적 감소가 확인됐으며, 섭취를 중단한 4주 후에도 지속적인 내장지방 감소 현상이 관찰됐으며,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과 장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함께 함유돼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무작정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며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는 성인 남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다”고 설명했다.


◆박스터, 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Oxiris) 런칭 심포지엄’ 개최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옥사이리스(Oxiris)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26일과 6월 2일, 총 2회에 걸쳐 ‘패혈증 및 급성신손상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신장내과 및 중환자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패혈증 및 급성 신손상 관리와 옥사이리스의 다양한 임상 경험 지식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스터 신장사업부 임광혁 부사장은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과 함께 패혈증, 급성 신손상을 위한 치료 전략을 공유한 번 심포지엄을 통해 옥사이리스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을 수 있었다”며, “옥사이리스 국내 출시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및 패혈증, 급성 신손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허혈-재관류 급성신손상에 항염증 엑소좀 치료제 효과 입증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 함태진)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유태현 교수팀, 치과대학 육종인 교수팀이 ‘허혈-재관류손상으로 인한 급성신손상(IRI-AKI)’ 치료에 엑소좀을 활용한 치료법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Kidne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2021년 1월 Science Advance에 게재된 자사 엑소좀의 조산(Pre-term birth)에 대한 치료효과 입증에 이은 세 번째 생체 효능 개념입증(Proof of Concept, POC) 연구로서, 일리아스는 패혈증, 조산에 이어 급성신손상에 대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까지 제시함으로써 원천 플랫폼기술 EXPLOR®를 활용한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신뢰성 및 확장성을 확고히 했다.


일리아스의 최철희 공동대표는 “패혈증, 조산에 이어 급성신손상에 EXPLOR®기술을 활용한 엑소좀 치료제의 가능성을 입증한 세 번째 POC연구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염증성 질환 분야에서 일관성 있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들은 급만성 염증성 질환 분야에서 부작용은 적고 특이적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엑소좀 치료제의 장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엑소좀을 활용한 ‘First-in-class’ 신약의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보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비보존(회장 이두현)이 지난 21일 자사 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Excellent Corporation R&D Center, ECR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며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기업의 경영현황부터 재무건전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현황, 인증 및 지적재산권 등 R&D 기업으로서 모든 분야를 진단해 우수기업연구소를 평가하고 있다.


비보존 이한주 연구소장은 “비보존 의생물학연구소의 우수한 시설과 기술력 및 연구 역량 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비보존은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파이프라인 창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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