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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1천 병상 규모 새 병원 건립 본격화…2024년 완공·이전 목표 - 바이오-메티컬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의생명 랜드마크 목표 - 24일 기공식 개최
  • 기사등록 2021-05-25 0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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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은학원(이사장 서교일)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 1,000병상 규모의 새 병원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새 병원은 현병원의 북쪽 인접 부지인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261-8번지 일원(45,300.10㎡)에 지하5층, 지상15층, 1000병상 규모로 추진된다.

2024년 중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새 병원이 완공되면 현 병원의 거의 모든 시설과 기능이 이전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현병원은 리모델링 등을 거쳐 아트리움을 통해 새 병원과 연결되며, 교수연구실, 회의실 등의 부속공간과 푸드코트 등 다양한 편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 병원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연령 및 질병별 의료공백 없는 토탈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추진된다.

새 병원은 완공 후 순천향대의대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의 교육 및 연구역량과 더해져 ‘순천향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은 “새병원 건립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지역 환자들의 고통을 오롯이 보듬고,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병원은 24일 오후 3시부터 새 병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병원 임직원들 외에도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명수·문진석·이정문 천안아산지역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새병원 건설공사 착수를 축하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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