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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60명…수도권 272명, 비수도권 188명
  • 기사등록 2021-04-06 15: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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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4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0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6,230명(해외유입 7,72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6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500.6명) 중 수도권에서 272명(59.1%), 비수도권에서 188명(40.9%)이 발생했다.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14명 추가 확진
4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종사자 10명(지표포함), 이용자 2명, 가족 3명]이다.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관련…누적 확진자 총 56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3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6명이다.

▲경기 고양시 원당법당 관련…누적 확진자 총 29명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방문자 26명(지표포함, +4), 가족 및 지인 2명, 기타 1명]이다.


▲A교회 및 집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164명 
접촉자 조사 중 3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4명이다.

◆충청권

 ▲대전 동구 학원 관련…11명 추가 확진 
4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학생 9명(지표포함), 강사 1명, 가족 2명]이다.


▲충북 청원군 직장 관련…누적 확진자 총 8명 
4월 1일 외국인 선제검사를 통해 3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직원 4명(지표포함, +1), 가족 1명(+1), 지인 3명(+3)]이다.


▲충북 청주시/음성군 유흥주점 관련…누적 확진자 총 31명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종사자 13명(지표포함), 이용자 9명(+2), 동료 3명(+3), 지인 3명, 기타 3명]이다.


◆호남권

▲광주 서구 홀덤펍 관련…4명 추가 확진 
4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종사자, 지표포함)이다.


▲전북 전주시 직장 관련…11명 추가 확진 
4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종사자 10명(지표포함), 가족 1명, 지인 1명]이다.


▲전북 전주시 지인모임 관련…8명 추가 확진 
4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지인 5명(지표포함), 가족 2명, 동료 1명, 기타 1명]이다.


▲전북 익산시 마트 관련…7명 추가 확진
4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종사자 6명(지표포함), 가족 2명]이다.


▲전북 군산시 주점 관련…12명 추가 확진 
4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지인모임 4명(지표포함), 종사자 1명, 지인 2명, 가족 4명, 기타 2명]이다.


▲전남 순천시 의료기기판매업/병원 관련…17명 추가 확진 
4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경북권

▲경북 경산시 스파 관련…누적 확진자 총 41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경북 경산시 노인요양시설 관련…누적 확진자 총 41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종사자 11명(지표포함, +7), 이용자 24명(+2), 요양원 입소자 3명, 가족 3명]이다.


◆경남권

▲부산 유흥주점 관련…누적 확진자 총 290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90명이다.

◆강원권

▲강원 평창군 장례식장 관련…18명 추가 확진 
4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 상주 및 친척 7명(지표포함), 방문자 6명, 지인 1명, 기타 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일평균 환자 수가 500명을 넘었고, 유행이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4차 유행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 “4월 7일 2021년 재·보궐 선거를 실시함에 따라, 투표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투표 시 △본인 확인 목적 외에 마스크 상시 착용, △투표소 내 거리두기 철저, △투표 시행 전·후 손위생 철저를 당부한다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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