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현장점검 결과 등은 다음과 같다.

◆8월 24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6만 1,421명
8월 24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6만 1,421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1,37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3만 42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3,374명이 증가했다.
8월 24일 기준 출근, 개인농장 방문 등을 사유로 무단이탈한 6명을 적발, 이 중 5명에 대해 고발할 예정이다.
▲59개소 임시생활시설 운영 중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59개소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154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각 지자체들 36개 분야 총 1만 7,367개소 점검
8월 23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PC방 2,352개소, △유흥시설 3,645개소 등 36개 분야 총 1만 7,367개소를 점검, 마스크 미착용 등 1,032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심야시간 합동 특별점검 진행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166반, 751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6,440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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