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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 생활 속 거리 두기…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9개소 즉각 현장 조치 - 6월 10일 자가격리자 2명 무단이탈…계도 조치
  • 기사등록 2020-06-12 0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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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 및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


◆6월 10일 각 지자체 총 2만 2,419개 시설 점검
▲방역수칙 위반 415건 행정지도

6월 10일(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식점·카페 4,262개소, △노래연습장 2,191개소 등 총 2만 2,419개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출입명부 미작성, 거리 두기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415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했다.
▲경상북도, 113개소 계도 조치
경상북도에서는 고위험시설 113개소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도입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 계도 조치했다.
▲대전시, 방역 수칙 위반 16건 행정지도
대전광역시에서는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공용물품 소독대장 미비치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16건에 대해 행정지도했다.
▲심야 시간 특별점검…19개소 즉각 현장 조치
지방자치단체·경찰·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132개반, 739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4,038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 결과 1,362개소가 영업 중지중임을 확인했으며, 영업 중인 업소 2,676개소 중 마스크 미착용, 출입구 발열체크 미흡 등 방역수칙 위반 시설 19개소에 대해서는 즉각 현장 조치했다.


◆6월 10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대상자…총 3만 8,046명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 2,595명 등록
6월 10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8,046명이고, 이 중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6,291명,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1,755명이다.
2,595명이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로 등록되고, 4,165명이 해제돼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570명이 감소했다.


▲안심밴드 16명 착용
6월 10일 2명이 격리 해제 일자 오인, 운동 목적(당뇨 환자)으로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것을 확인, 계도 조치했다.
지금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총 116명이며, 이 중 100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16명이 착용하고 있다.
또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86개소 3,008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968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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