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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마스크 총 334.2만개 공급…공영 홈쇼핑, 약국, 농협하나로마트서 판매 - ‘사회적 거리두기’ 등도 당부
  • 기사등록 2020-03-05 15: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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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월 5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334.2만 개라고 밝혔다.
(표)마스크 수급 현황 (3월 5일 기준)

이 마스크는 전국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및 공급여건이 취약한 읍·면지역 우체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공영 홈쇼핑(전화주문: 080-258-7777, 080-815-7777)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표)공적판매 마스크 지역별 구입처 및 수량(3월 5일 기준)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다시 한 번 온 국민이 이를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가능한 모든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 줄 것도 당부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하며,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집 안에 머물 때에는 ▲충분한 휴식, ▲적절한 운동, ▲균형잡힌 식생활, ▲위생수칙 준수, ▲주기적 환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또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다만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차량을 이용해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해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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