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3일(목) 오후 5시부터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서 보건소의 역할과 의사 보건소장의 필요성’ 제1차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지역보건의료발전을 위한 모임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보건소의 바른 역할과 의사 보건소장은 왜 필요한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지역사회 공중보건사업을 수행하며, 메르스 사태 등에서 감염병의 예방·관리, 지역사회 건강증진 계획수립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의사 보건소장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는 보건소장 임용시 의사면허 소지자를 우선하도록 하는 지역보건법 시행령이 차별규정이라며 개정을 권고한 상황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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