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gA 신증 ‘스테로이드(저용량)+사이클로스포린’ 새 치료 방법 제시 - 경희대병원 정경환 교수팀 “부작용 최소화, 단백뇨 관해율 우수”
  • 기사등록 2019-12-05 23:15:05
기사수정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팀(공동연구 : 임천규 前 경희의대 교수)이 임상연구를 통해 lgA 신증 치료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 기존 대비 부작용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교수팀은 스테로이드를 저용량으로 사용하되, 신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사이클로스포린을 스테로이드 결핍효과(steroid-sparing) 목적으로 저용량으로 병용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했다. 

[두 군의 단백뇨 관해 효과]


정경환 교수는 “저용량의 사이클로스포린과 스테로이드를 병용할 경우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반면, 단백뇨 관해율이 우수하고 신기능 보존 효과 측면에서도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투여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며, “사구체경화증으로 진행되지 않은 IgA 신증 환자들의 임상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연구는 단백뇨가 있는 환자 중 비교적 신기능이 양호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개의 군[고용량 스테로이드 요법 환자군, 저용량 사이클로스포린+스테로이드 요법 환자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는 SCI 국제 학술지인 임상신장학회지에 ‘면역글로부린 A 신증(IgA 신증)에서의 사이클로스포린과 스테로이드 병용 치료 효과(Combination therapy of low-dose cyclosporine and steroid in adults with IgA nephropathy)’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한편 단백뇨가 일정 기준 이상인 환자에게 시행되어왔던 치료는 혈압조절과 고용량스테로이드 요법이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고용량으로 사용할 경우, 간수치 및 백혈구 수치 감소, 혈당 상승, 감염 위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338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KBS 오수진 기상캐스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홍보대사 임명
  •  기사 이미지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생산․공급에 참여
  •  기사 이미지 의협, 8월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 예고…의료 4대악 철폐 5대 요구사항 제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국제성모병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