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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스마트폰 앱 통해 다이어트 예측 AI 서비스 출시 예고 - 모비그램,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이어트 성공∙실패 예측 AI’ 개발
  • 기사등록 2018-08-22 2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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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올 하반기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이어트 예측 AI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반 AI 미터기 개발 및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모비그램(대표 전상훈)이 송주영 교수(펜실베니아주립대), 송태민 교수(삼육대)와 공동으로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이어트 성공∙실패 예측 AI(인공지능)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 현재 다이어트 예측 AI 개발을 완료하고, 이같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다이어트(Diet) 예측 AI는 온라인 채널(트위터, 블로그, 카페, 뉴스, 게시판 등)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주제분석(Text mining)과 감성분석(Opinion mining)을 통해 다이어트 방법(운동요법, 식이요법)과 다이어트 성공/실패에 대한 내용들을 머신 러닝 후 학습데이터를 모델링하여 다이어트 성공 확률을 예측한다.


모비그램 관계자는 “다이어트 예측 AI 서비스는 현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할 예정에 있는 사용자에게 앱을 통해 생활습관, 운동 등 다이어트와 관련된 문항을 제시하고 사용자가 답변을 입력하면 사용자의 다이어트 성공/실패 확률을 보여주는 서비스이다”며, “다이어트 성공 확률뿐 아니라 사용자가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어드바이스 기능과 비만도 계산기, 운동 방법 등을 탑재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비그램은 추가로 송주영 교수, 송태민 교수와 함께 ‘머신러닝 기반 청소년 범죄 지속 예측 AI’ 개발도 계획 중이다. 


범죄 지속 예측 AI는 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예측프로그램으로 과거의 경험요소, 사회적요소, 개인적요소를 포함한 개인 환경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소년범의 재범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예측 모형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분야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비그램 전상훈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에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태민 교수와 범죄학 전문가인 송주영 교수 팀과 같이 다양한 인공지능을 공동 개발하게 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 범죄, 보건복지 분야 등 사회 전 분야에 AI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한 AI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모비그램은 연내 50건 이상의 특허도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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