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근로복지공단, 산재수가 3종 신설…집중재활치료 활성화 목적 - 집중재활환자관리료, 재활인증의료기관에 전원 시킨 의료기관 지원금 등
  • 기사등록 2018-05-01 23:40:25
기사수정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5월 1일부터 산재노동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집중재활치료 활성화 수가’ 3종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수가는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재활인증병원에 집중재활환자관리료(1일당 입원 1만원, 통원 6,000원) 지급 ▲집중재활치료 대상 산재노동자를 조기에 집중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활인증의료기관에 전원(轉院)시킨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금(30~100만원) 지급 ▲재활인증병원 내에서 조기에 재활의학과에 전과(轉科)하여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한 경우 지원금(5~15만원)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심경우 이사장은 “산재노동자의 장해 최소화, 원활한 직업복귀를 위해 기능 회복 중심의 재활치료 제공에 필요한 수가 개발, 재활인증병원 확대 및 재활인증의료기관에 대한 우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요양부는 산재노동자가 제때 제대로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산재수가 신설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표)집중재활치료 활성화 수가 목록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547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