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세의료원, 뻥튀기 수익금 저소득 가정위해 기부 - “뜻 깊은 만우절 보내자”
  • 기사등록 2018-03-31 02:04:03
기사수정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 급식 업체 아라마크가 만우절을 앞두고 뻥튀기 판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약 650만원을 ‘서대문구 100가정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준비한 뻥튀기 3,000봉지는 1시간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봉지 당 2,000원의 가격이 책정됐지만 기부금이 더해져 예상을 뛰어 넘는 수익금이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2층, 연세암병원 3층 로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구내식당 앞에서 교직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개그맨 김민경, 김태원, 박나래, 송병철, 유민상, 이수근, 가수 라붐, 붐, 울랄라세션을 비롯해 정지영 아나운서가 일일 뻥튀기 장수로 판매대에 서 나눔에 동참했다.


내원객과 교직원들은 구입한 뻥튀기를 안고 연예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이진우 연구부원장도 함께 판매에 나섰다. 


윤 의료원장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만우절 행사를 통해 연세의료원의 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뻥튀기 판매 행사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뻥튀기 판매 행사는 만우절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 ‘뻥’과 의미가 통하는 뻥튀기를 판매 물품으로 선정해 행사를 진행해 왔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484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바이엘 코리아, 신신제약, 사노피, 한국노바티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