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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연구동 기공식…2019년 7월 개관 목표 -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연면평 6,428.24 ㎡(2,000평) 규모
  • 기사등록 2018-02-12 2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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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난 9일 연구동 건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작업에 들어갔다.


2019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는 연구동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연면평 6,428.24 ㎡(2,000평) 규모로 진행된다.



이 연구동에는 환경산업의학연구소, 심혈관대사질환센터, 안과질환 T2B센터, 동물실험실 및 글로벌임상시험센터 등이 입주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홍관희 부산지역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구동의 건립을 통해 인제의과대학과 부산백병원이 추구하는 국제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 선도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순형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백병원 연구동 착공은 우리의 오랜 숙원이자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연구중심병원 지정의 기반조성 뿐 아니라 학문 간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구에너지 분출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며, “부산백병원이 진료뿐 아니라 연구도 잘하는 병원, 세계적인 의료 연구 중심의 허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연구동 건립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연구기반을 확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진료를 통해 축적된 지식을 기반으로 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하며, 산업화로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초일류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기공식에는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차인준 인제대학교 총장, 김홍주 백중앙의료원장, 이병두 의약부총장, 홍관희 부산지역의료원장, 이종태 의과대학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과 변태섭 의과대학 동창회장, 안용대 가가건축사무소 대표, 문태경 남흥건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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