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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의사로의 첫걸음 ‘화이트코트 세리머니’ - 가톨릭의대, 고려대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을지대의대 등
  • 기사등록 2018-02-1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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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는 화이트코트 세리머니가 각 의대별로 진행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예비의사로 첫걸을 내딛는 학생들은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환자와 함께 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되새기며 착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임상실습을 통해 다양한 술기와 현장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의료행정시스템의 특성과 기능, 환자 진료에 대한 술기,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의료 윤리, 의사의 사회적 책임 등 실질적인 임상능력을 키워주는 교육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에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를 통해 의지를 다지고 있는 의대들을 따라가 본다.


◆가톨릭의대 4월 진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4월 ‘화이트 코트 세레모니(White Coat Ceremony)’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임상실습 전 선서를 통해 의사로서의 양심과 품위를 지키며, 어떤 차별과 편견 없이 환자를 대하고 전인적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인술의 습득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한다.


◆고려대 의대, 300명 대상 ‘화이트코트 세리머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최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이홍식 학장은 “오늘 처음으로 흰 가운을 입는 순간의 설렘과 기쁨을 잊지 말고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병원에서 확인하고 익히며 본인의 것으로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떠한 의사가 될 것인가 스스로 성찰하고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두려움을 같이 나누어 짊어질 줄 아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상실습 전 학생 선서문을 낭독한 문배훈 학생대표는 “환자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인류와 사회에 봉사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임상실습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가족과 동료, 스승 앞에서 엄숙히 서약했다.


이날 흰 가운을 수여받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3학년생 112명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들어간다.


◆대구가톨릭대의대, 3월 진행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도 오는 3월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의료원장 신부를 비롯한 지도교수, 의학과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착복식에서 지도교수와 학부모가 앞으로 자리해 학생들에게 옷을 입혀주며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여정을 응원한다.


이어 학생들은 임상실습생 선서를 통해 ▲선배의사들이 이룩한 의학지식과 기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승을 존경할 것 ▲자신의 몸을 맡길 환자들 덕분에 의학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 ▲인간이 수태되는 순간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을 사랑하는 일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나 의술에 참여하지 않을 것 ▲의학을 공부하는 동료 뿐 아니라 타 보건의료인들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과 협력할 것 등을 다짐할 예정이다.


◆을지대의대, 23명 대상 ‘화이트코트 세리모니’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의과대학은 을지대병원 2층 을지홀에서 의학과 3학년 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8 화이트코트 세리모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이승훈 의과대학장은 “예비 의사로서 이 자리에 선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힘든 일이 눈앞에 닥쳐도 무슨 일이든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용기를 북돋았다.



이외에 서울대의대, 울산대의대, 연세대의대 등 많은 의대들이 화이트코트 세리모니를 통해 의지를 다지고, 임상실습에 대한 각오를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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