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식품부, 응급처치 전문인력 1천명 양성추진
  • 기사등록 2018-01-22 12:18:10
기사수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가 농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2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이장 등 마을대표, 농촌체험마을·농촌유학 센터 관계자, 취약계층 관리자 및 일반 농업인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응급처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방법 등 실습위주 교육(1박2일, 12시간)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9일까지이며, 교육 대상자 별로 지자체(마을이장 등 지도자), 농촌체험휴양마을 도협의회(체험마을), 농협중앙회(행복나눔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참가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농촌지역 응급처치 교육 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응급처지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의료시설이 14% 수준으로 부족하고, 의료시설 이동 평균 소요시간 24분으로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아 농촌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농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 강혜영 과장은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서 생명을 다투는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표)지역별 세부교육일정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373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