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의협 제43대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 집행부 출범 - 선관위, 1월 11일 밤 당선증 전달… 2021년 3월까지 임기 시작
  • 기사등록 2018-01-12 17:00:07
기사수정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 집행부가 회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1월 11일 밤부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밤,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접수된 이의신청(신청 기간 1월 10일까지)이 없음을 밝히고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선관위의 당선 확정 발표 이후 최혁용 신임회장과 방대건 신임수석부회장은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 및 임원들과 회무 인수인계 시간을 가졌다.


최혁용 제43대 한의협회장은 “먼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신 선관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43대 집행부가 압도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방대건 제43대 한의협 수석부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최혁용 회장을 도와 협회 회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전 회원 투표로 실시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해 당선됐다.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를 이끌어 나갈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정부를 뚫고 한의사의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을 ‘5대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이며, 오는 2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시간 및 장소 추후 발표)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361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바이엘 코리아, 신신제약, 사노피, 한국노바티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