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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외과학회‘문케어’학회 자체 의견조율 중 - 전창훈 회장, 제34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7-11-23 1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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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외과학회(회장 전창훈,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 학회 자체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전창훈 회장은 “문재인 케어를 바라보는 개원가,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의 관점은 차이가 난다”며, “이런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조율을 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질관리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척추외과학회는 지난 1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35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34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80~90세 고령 골다공증환자의 척추외과적 치료에 대한 접근법 및 디스크, 새로운 술식 등에 대한 내용들을 각 연구회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6곳(강원, 경인,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호남)지회의 주요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영란법, 부패방지법, 공정경쟁규약 등 최근 이슈와 연관있는 법률적 상식을 공유하는 강의도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창훈 회장은 “의사가 만족하는 치료 및 수술법보다 환자에게 나은 치료 및 수술법을 고민,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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