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은 판교테크노밸리 인지도 제고와 입주기업 홍보를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IT 융합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은 홍보관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성과와 미래상을 소개한다. 또 한글과컴퓨터 현대오토론 팅크웨어 에이텍 등 20여개 입주기업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관람객들이 퓨처로봇社의 서비스 로봇을 비롯하여 도넛시스템社가 출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연동 체지방측정기’ 브릴리언츠社가 제작한 인터넷 기반의 신개념 스마트TV인 ‘다음TV인사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춘식 경기과기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판교테크노밸리 및 입주기업을 적극적 홍보하여 첨단산업 분야 이업종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여 모바일과 소프트웨어(SW) 3D 자동차 스마트워크 등 IT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IT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