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연하장애학회(회장 최경효,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국제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오는 11월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한일연하장애학회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에서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시아지역에서도 일부 대표자들의 참석이 예정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경효 회장은 “지난해 일본연하장애학회에 대한연하장애학회 회원들도 참석해 네트워크를 보다 더 강화했다”며, “이는 아시아학회로 더욱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연하장애학회는 오는 2029년 세계연하장애학회의 한국개최를 확정한 상황이며, 오는 9월 22일~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세계연하장애학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확립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연하장애학회는 지난 3월 28일 개최된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로 인준 받아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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