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이 오는 5월13일과 5월27일 토요일 양일 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6호선 화랑대역 역사 안에서 무료 이동 검진의 일환으로‘토요 건강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토요 건강행사’는 전공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팀이 참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노우철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원자력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등산로 입구, 지역행사,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등의 장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검진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인근 보건소와 연계한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