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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코리아, 국내 유전질환 치료제 사업 본격화…유전질환사업부 출범
  • 기사등록 2016-12-13 18:59:21
  • 수정 2016-12-13 1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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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2017년 1월 1일자로 유전질환사업부를 출범하고 국내 유전질환 치료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샤이어코리아는 이번 유전질환사업부 출범을 통해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리더십을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샤이어는 지난 2016년 6월 3일 박스앨타와의 합병으로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 세계 2만 2,000명의 샤이어 직원들은 40개 이상의 의약품을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샤이어코리아는 지난 3월 국내 공식 출범 이후 내과질환 사업에 집중해왔으나 이번 유전질환사업부의 출범에 따라 내과질환(Internal Medicine), 유전질환(Genetic Disease), 혈액질환(Hematology)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샤이어코리아 유전질환사업부의 출범은 자사의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보다 빠르게 국내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국내 파트너사를 통해 공급했던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주(아갈시다제 알파)’,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주(베라글루세라제 알파)’를 직접 국내 공급 및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문희석 샤이어코리아 대표는 “샤이어는 희귀질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질환 분야에서 환자에게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유전질환사업부 출범을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보다 빠르게 제공하고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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