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닥터’ 공적 감시 약 2년, 현재 상황은?
지난해 3월 대한의사협회가 ‘의사방송출연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후 방송을 통한 식의약 정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점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기자 간담회가 개최된다.
‘방송·인터넷을 통한 잘못된 식품·건강정보 필터링’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5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제를 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재하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방송 건강정보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 결과’를 분석, 발표한다. 이어 고려대 생명과학부 박태균 연구교수가 “한국에도 ‘미디어 닥터’ 조직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발제한다.
발제에 이은 패널 토론엔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부회장(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대한의사협회 쇼닥터 심의위원(미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