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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미래신성장 5대 산업 표준기반 R&D 추진전략 발표회’ 개최 - 내일을 변화시키는 힘, 표준으로 창조하는 미래신성장
  • 기사등록 2016-03-30 23:00:38
  • 수정 2016-03-30 2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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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4월 1일 미래 수출을 주도할 산업에서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래신성장 5대 산업 표준기반 R&D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내일을 변화시키는 힘, 표준으로 창조하는 미래신성장’이라는 주제로 국가R&D와 표준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착용형 스마트기기, 스마트헬스, 차세대소재 분야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 분야와 주력산업의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차세대 철강 등 5대 분야를 대상으로 표준기반 R&D 로드맵 및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또 국가 R&D의 추진으로 발생하는 기술과 제품 출시 시기를 예측하고, 국내·외 표준화 동향 분석 및 적시 적절한 표준을 제정하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표준기반 R&D 로드맵을 개발·보급한다.

이외에 국가표준코디네이터를 통하여 이 로드맵이 체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범부처의 협력과 정책 보고, 연구계획서 등을 관련 정부부처에 제안한다.

그동안 국가표준코디네이터의 지원을 받아 사업화나 제품 개발을 한 10개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한다.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제도는 정부의 R&D시스템과 민간의 창조성을 결합하여 국책 과제의 표준화 연계 업무 및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기 위하여 국가기술표준원장이 민간 전문가를 임명하여 운영한다.

우리나라 국가기술 R&D 결과물을 세계 기술 시장에서 통용할 수 있도록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2011년 9월 우리나라 최초로 인쇄전자 분야(IEC/TC 119) 기술위원회를 설립하고, 2014년부터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을 이끌어가기 위한 기술위원회 설립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water,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이 표준화를 통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매년 2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술표준 애로사항 및 기술표준 융합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R&D의 표준화 연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 자문, 평가 및 조율을 통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사후 관리에 이르는 R&D 전 과정의 표준화 연계를 지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홈페이지에 표준전략 R&D 로드맵 및 표준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국가R&D의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와 중소기업의 기술표준 융합 부분에서 발생하는 사업화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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