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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식중독 예측지도’ 대국민 시범 서비스 실시 - 식약처, 지역별 식중독 위험정보 시각화 제공
  • 기사등록 2016-03-02 18:36:43
  • 수정 2016-03-02 1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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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개발한 ‘식중독 예측지도’를 3월 2일부터 식약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범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측지도’는 식중독 발생 정보, 기상·환경·진료정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지역별 발생 위험정보를 지도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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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비스는 시·군·구 단위로 당일 기준 2일 후까지의 식중독 발생 위험 정보이며,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함께 제공한다.

또 지난 식중독 발생 정보를 분석하여 월별로 많이 발생한 시설·원인균에 대한 정보, 실시간 기상정보 및 트위터·블로그 등 SNS 통계도 함께 서비스한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4개 기관은 2015년 1월 식중독 발생 예측모델 공동개발을 결정하고 2015년 12월 개발을 완료하였다.

식약처는 “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 안심확보를 통해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공유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표)식중독 서비스 단계별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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