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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중국 만성질환 스마트 원격의료 진출 추진 박차 - 1조 2천억달러 규모 중국 보건의료시장 본격진출 신호탄
  • 기사등록 2015-12-30 17:38:57
  • 수정 2015-12-30 17: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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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중국 만성질환 스마트 원격의료 사업을 진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TFT(단장 : 승기배 원장, 사업책임자 : 내분비내과 최윤희 교수)를 구성하면서 1조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 보건의료시장 본격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병원은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을 계기로 한중 보건의료산업 협력 다각화를 위한 경제사절기관으로 참가해 상해교통대 부속 루이진 병원과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하면서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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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 병원 본관 6층 회의실에서는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가톨릭유헬스케어사업단, 국제협력팀 등 병원 관계자와 ㈜ 메디칼엑셀런스, ㈜ 아이센스, ㈜ 인포피아, ㈜ 유라클, ㈜ 녹십자헬스케어 등의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본 사업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사업이 정부적 차원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바 이번 TFT 결성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면서 사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내 스마트 원격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오는 2016년 1월 중국 상해교통대 루이진병원, 길림대 베슌제일병원 의료진을 초청하여 중국 만성질환 스마트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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