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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제3차 학술대회 성장 ‘관심 UP’
  • 기사등록 2015-11-30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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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회장 최영철, 강남세브란스병원)가 지난 28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제3차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연, 포스터 발표와 함께 ‘Research Highlight Track’를 진행하여 연구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영향력 있는 연구를 진행한 연구자에게 그 연구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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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lecture로는 자율신경질환 분야로 연수를 다녀온 손은희, 조정희 교수가 자율신경계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skin biopsy를 통한 진단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향후 연수를 계획 중인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Keynote lecture로는 우리나라 운동신경원질환 연구의 개척자이자 선도자인 김승현 교수를 초빙하여 운동신경원질환 연구 분야의 현 위치, 미래에 대한 강의를 듣는 자리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최영철 회장은 “올해는 비록 메르스 영향으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우리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학술활동으로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는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었다고 믿는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구성,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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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신경근육질환을 전공하는 젊은 신경과전문의들을 중심으로 대한신경근육질환연구회가 조직되어 활동하였으며, 2008년에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로 창립되었다.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의 목표는 말초신경계질환, 신경근육접합부 및 근육질환의 진료, 연구 및 교육에 관련된 학술 활동 및 학회지 발행 등을 통해서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이와 더불어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환자의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전체회원은 225명(평의원 45명, 정회원 140명)이며, 대부분 신경과 전문의 및 수련의이고, 재활의학과, 내과, 소아과, 일반의 등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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