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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제11회 QI 경진대회 개최 - ‘효율적인 격리 환자 관리를 위한 개선활동’ 구연 최우수상 선정
  • 기사등록 2015-11-18 18:19:57
  • 수정 2015-11-18 1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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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7일 이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진료업무 개선을 위한 ‘제11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약 30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조진경 QI팀장이 사회를 맡아 권정택 QI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격려사(김성덕 병원장)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기준 발표(김명남 심사위원장) ▲지난해 QI 경진대회 우수부서 후속활동결과 발표(수술팀·물류관리팀) ▲구연 발표(10연제) ▲행운권 추첨 ▲심사평 및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0개팀의 구연발표와 12개팀의 포스터 전시발표, 23개팀의 지면발표로 구성되어 진행된 가운데 ‘효율적인 격리 환자 관리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감염관리실·감염내과·원무팀·전산정보팀․보험심사팀의 연합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진료 재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비용절감’을 발표한 물류관리팀․구매팀․간호부․보험심사팀과 ‘안과 당일 입원 환자의 진료 flow 개선을 통한 효율적 환자 관리’를 발표한 안과·다정관 8병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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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부문에서는 중앙관 9병동의 ‘호흡기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흡입제 사용법 교육자료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한 포스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덕 병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QI 활동은 환자 안전과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사례들이 많아 진료 현장에 곧바로 적용해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 해 동안 QI 활동을 발굴하고 지속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앞으로는 QI 활동에 여러 부서가 함께 진행하는 연합팀이 많아져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융합연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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