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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2개국 800여명 이상 감염질환 전문가들 서울로 집결 - 대한감염학회, 11개 감염관련 유관 학회와 국제학술대회 개최 ‘신종 감염…
  • 기사등록 2015-11-04 16:12:43
  • 수정 2015-11-04 1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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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염학회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서울잠실롯데호텔에서 제 2회 감염관련 종합 국제학술대회 (ICIC, Interscience Conference on Infection and Chemotherapy) 및 2015년도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CIC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 대한감염학회가 11개 감염관련 유관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감염질환 및 보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종 감염병, 항생제 내성, 항생제와 백신, 바이러스 감염질환, 에이즈, 결핵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학술대회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감염병,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최근 대학건물에서 유행한 원인불명의 폐렴 등에 대한 특별 세션이 구성되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감염질환 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 및 항생제 내성균의 실태, 효과적인 관리 및 대처 방안,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감염질환, 미생물학, 질병역학, 면역학, 약물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료인, 보건 정책 전문가, 제약기업 소속의 연구자, 해당 분야의 학생 등 약 8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제백신연구소(IVI) 등의 국제 보건 전문가들도 참가하여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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