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가 지난 1일 세종대컨벤션홀에서 약 1,4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추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윤용선 회장은 “매년 1,200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해 개원의 최대 연수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약 200명이나 더 참석해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호응도가 높은 이유로 회원들의 요구에 맞는 강의 아젠다 설정, 훌륭한 강사진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급여기준집’을 참석자들에게 배포하고, 진차료 검사약제처치 등의 청구노하우를 발표하는 등 회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 것도 회원들의 참석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이었다는 것이다.
윤용선 회장은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앟고, 그 요구에 맞게 연수강좌를 기획한 것이 성공요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협회는 회원들의 눈높이에서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