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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다양한 특징‘눈길’ - 세계적 학회들과 Joint Symposium, 젊은 연구자 발굴 프로그램 등 마련
  • 기사등록 2015-10-23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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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회장 김영조, 이사장 오병희)가 지난 16~17일 일산 KINTEX에서 제 59차 추계학술대회(KSC 2015)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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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Heart, One Life’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심장학 분야의 리더를 한 자리에 초청하여 최신 의학 지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학문적 접근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미주, 유럽, 아시아의 학회 AHA(American Heart Association), ACC(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ESC(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JCS(Japanese Circulation Society) 중국, 대만과의 Joint Symposium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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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Carl J. LavieJohn Ochsner Heart and Vascular Institute(Adrian BradyGlasgow Hospital) Martin Howard StraussNorth York General Hospital(Issei KomuroUniversity of Tokyo) 등 총 11개국 25명의 연자들을 초청해 최신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각 분야별 심장학의 다각적 접근을 시도한 것은 물론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Mobile Healthcare, 국가 보건 정책 세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았다.

또 Young Investigator Competition도 개최해 한국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젊은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하여, 심장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약 1,000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이 중 총 665편(구연 300-400편, 포스터 250여편 발표)의 연제들을 채택해 다양한 형태의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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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희 이사장은 “심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의학 역사상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분야로 최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 등 국가적인 관심과 치료법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심장학에 대한 학문적 저변을 넓혀 심장학 분야의 기술적, 과학적인 발전을 증진시키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심장학 지식 교류의 중심으로써 자리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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