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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술대회 한국 유치
  • 기사등록 2015-08-25 18:44:42
  • 수정 2015-08-25 1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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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이하 아태암학회, 24th 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 APCC)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대한암학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20~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23차 아태암학회에 참석하여 서울 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노동영 대회장이 APCC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 6월 22-24일 한국에서 제24차 아태암학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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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암학회는 아시아·태평양암연맹 기구(APFOCC)에서 개최하는 학술대대회로 2년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순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87년, 2005년에 이어 2017년 세 번째로 열린다.

APCC 대회장이 APFOCC의 회장을 겸하게 됨에 따라 차기대회장인 노동영 교수(서울의대)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APFOCC의 회장으로써 아·태 지역의 암 연구 활성화와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리학적인 측면과 인구수를 보더라도 지구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 서울 대회에서는 최근 더욱 중요해진 아태 지역의 의미를 학술적으로 부각시킬 기회로 삼아 Beyond Next Generation으로 급변하는 의술·의료의 미래를 아시아에서 선도하는 장으로 만들고, 다양한 암종에서 공통된 문제와 요구를 수용하여 많은 청중이 참가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태지역의 매우 불균형적인 의료 상황에서 암예방, 조절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전파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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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은 노동영(서울의대), 명예대회장 노재경(제일병원), 조직위원장 김열홍(고려의대), 사무총장에 김태유(서울의대), 박은철(연세의대)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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