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가 오는 20일과 21일, 뇌졸중집중치료실 개소 10주년을 기념한 건강강좌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우선 20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심장병과 뇌혈관질환, 닮은 점이 많습니다’를 주제로 심장·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뇌졸중과 고혈압(송태진 신경과 교수) ▲심장병과 뇌졸중(이정은 건진의학과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양나래 신경외과 교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홍미성 몸연구소 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교육상담실(02-2650-59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21일 오후 2시, 이 병원 김옥길홀에서 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뇌졸중과 심장혈관 다학제 심포지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경과, 순환기내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의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나눈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