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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래스피맷 흡입기, 생산량 두 배 증가로 생산시설 추가 투자 - 생산 시설에 7,200만 유로(한화 약 901억) 추가 투자 마무리
  • 기사등록 2015-07-07 10:43:32
  • 수정 2015-07-07 10: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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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이 독일 인겔하임에 위치한 래스피맷 흡입기 생산 시설에 7,200만 유로(한화 약 901억)를 추가로 투자해 5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 투자로 인해, 래스피맷 흡입기 생산이 연간 2,500만개에서 5,000만개로 두 배 이상 증가하게 되었다. 

래스피맷 흡입기는 도르트문트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microParts GmbH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 9월에 1억 유로를 투자 한 이후 추가로 7,200만 유로를 추가로 투자한 것이다.

이를 통해 래스피맷 흡입기 생산 시설 자체에 대한 확장은 물론, 흡입기에 활성 약물을 살균하여 채우고 포장하는 시설까지 확장도 시행하게 되었다.

레스피맷은 연무 흡입기(Soft Mist Inhaler)로 압축가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환자가 정상적으로 호흡할 때 관련 활성 약물이 환자의 폐 속에 최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오래 지속되는 미세한 미스트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계단을 오를 때와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 더 쉽게 숨쉴 수 있게 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치료를 위해 래스피맷을 전 세계 시장에 더욱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주주총회 의장, 크리스찬 베링거(Christian Boehringer) 의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폐 질환 치료를 위해 수십 년 동안 레스피맷을 비롯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최신의 약물을 통해 전 세계 호흡기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운영 담당자인 경영 이사회 이사 울프강 베이커(Wolfgang Baiker) 박사는 COPD와 같은 질병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흡입기뿐만 아니라 활성 약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베링거인겔하임은 호흡기 질환 분야에 있어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을 예상하여, 원활하게 혁신적인 호흡기 질환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이번 도르트문트와 인겔하임 생산 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며, “베링거인겔하임에 있어 호흡기 질환은 매우 중요한 치료 영역으로 향후에도 적극적인 연구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레스피맷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호흡기 치료제군에 있어 중요한 흡입 기구다”고 설명했다.

레스피맷은 1991년 도르트문트의 STEAG mircroParts 공장에서 개발을 시작했으며, 생산 시설은 1998년 인겔하임에 설립됐다. 

2004년에는 베링거인겔하임이 microParts 공장을 인수했으며, 레스피맷 Berodual이 독일에서 출시됐다. 이후 COPD 치료제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2007년에 유럽에서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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