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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고대의대 스승의 날’ 진행 - “‘세계 100대 의대 진입’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 기사등록 2015-05-14 23:30:46
  • 수정 2015-05-14 2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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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효명)이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차몽기 교우회장, 학장단 및 주임교수, 명예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고대의대 스승의 날’을 개최했다.

고대의대 명예교수에게 감사전달 및 의과대학 발전현황에 대한 보고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박건우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개회사 ▲의무부총장 인사말 ▲의과대학장 인사말 ▲의대교우회장 인사말 ▲명예교수 답사 ▲의과대학 현황 보고 ▲건배제의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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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인사말을 통해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의료원, 의과대학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이러한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이 자리 참석하신 은사님들께서 뿌려 놓은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고 열매를 맺어 만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효명 학장은 “스승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의학교육과 의학연구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세계 100대 의대 진입’ 추진을 목표로 정한 만큼 정직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학교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문국진 명예교수는 답사를 통해 “금년 3월에 교양강좌를 부탁받고 교정에 갔다가 첨단 시설을 비롯해 놀랍게 변한 모습에 감동을 했다”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해서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예교수들은 매번 이렇게 스승의 날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으며 선후배 간에 스승과 제자 간에 손을 맞잡고, 지난 시절을 추억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희망을 나누면서 만남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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