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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2015년 영마이스터 채용 설명회 ‘오픈 데이’ 개최 - 단순한 고졸 채용 아닌 스팩 및 학력을 넘어선 창조적 미래 인재 채용 목적
  • 기사등록 2015-05-13 17:56:04
  • 수정 2015-05-13 1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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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대표 Richard Yiu)이 지난 12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마이스터 고등학교 채용 프로그램 설명회 ‘오픈데이(Open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소질과 적성에 따라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유망 산업계 진출을 위한 지식과 실무 능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계 고등학교다. 현재 국내에는 42개(2014년 3월)의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있다.

영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한국로슈진단에서 스위스의 직업교육시스템(VET,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을 국내에 벤치마킹해 스펙 및 학력을 넘어선 창조적 미래 인재를 찾으려는 취지로 2013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학생들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입사해 다양한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은 후 로슈진단 스위스 본사 교육의 기회가 부여된다.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한 한국로슈진단의 영마이스터고 채용 설명회 ‘오픈 데이’에는 총 7개의 학교에서 40명의 3학년 재학생과 교사가 참가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주한 스위스 기업에서도 참여해 한국로슈진단의 영마이스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KIAT에서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산업기술인력 성공모델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KIAT에서는 영마이스터 프로그램과 같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국내외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프로젝트에 스위스 기업들과 국내 협력사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 리처드 유 대표는 “한국로슈진단의 영마이스터 프로그램은 단순한 고졸 채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창조적 미래 인재를 기업이 책임지고 미래의 명장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KIAT 여인국 본부장은 “KIAT에서는 주한 스위스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로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기술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다”며 “국내에서도 VET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능력중심 사회로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부터 시행한 영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로슈진단에 채용된 6명의 마이스터 고등학교 출신 직원들은 현재 실무교육, 부서 실습, 어학 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영마이스터 1기 3명의 직원들은 올해 8월에 1년 간의 스위스 본사 교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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