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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정소녀, 당대 최고의 여배우 시절 경찰서 단골손님 된 사연?!
  • 기사등록 2015-04-14 19:05:33
  • 수정 2015-04-14 19: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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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를 두근거리게 했던 시대의 아이콘 정소녀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정소녀는 그 시절 경찰서 단골손님이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정소녀는 “(야간) 통금이 있어도 어쩔 수 없었다. 밤을 새서라도 (드라마를) 찍어야 했다”며, “(집에) 가다가 경찰서에 가게 되어 단골손님이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정소녀는 “경찰서에 자주 가다보니 나중에는 경찰관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밝혀, 녹화에 참석한 100인을 폭소케 했다.
 
정소녀, 국내 최초 키스신 1호 배우!!
 
국내 최초 키스신 1호 여배우인 정소녀는 당시 화제가 되었던 키스신에 대해 “드라마 제목이 <키스>였다. 제목 하나로 시청률이 엄청났다”며, “키스가 아니라 입만 살짝 대는 입맞춤이었는데.. 시청자는 진짜 키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금은 (그 정도의 키스신은)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말하자, 정소녀가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즉석 키스신을 제안해 녹화장을 후끈거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종, 정소녀 사윗감? 합격 or 불합격?!
 
이날 정소녀는 “딸이 30살이 넘었다. 시집갈 때가 되니 남자가 다 도둑놈 같아 보인다”며, 딸을 가진 여느 어머니처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든든한 사위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 저 가정적인 남자인데, 저 같은 사위 어떠냐?”로 묻자, 정소녀는 “못 믿겠다. 모르겠다”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여 녹화에 참석한 100인을 폭소케 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조우종 아나운서는 “일도 잘하고, 가정적이고, 청소도 잘한다”고, 정소녀를 ‘장모님’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실력파 뮤지션 돈 스파이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돈 스파이크와 정소녀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14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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