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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본격적 국제화 추진 - 11월 12~15일 대사증후군국제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3-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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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회장 이문규, 이사장 유순집)가 본격적인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선 오는 11월 12일(목)~15일(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1회 ICOMES 2015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유순집 이사장은 “대사증후군국제학술대회로는 최초로 개최예정인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대한비만학회의 본격적인 국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즉 국제적인 연계는 물론 보다 더 실제적인 다학제를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국제학회를 시작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고, 올해 그 첫발을 내딛는다.

유순집 이사장은 “비만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의사들의 보다 전향적인 참가와 국제적인 공조 강화를 위해 비만을 중심으로 대사증후군을 아우를 수 있는 국제학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컨셉트를 마련,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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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한비만학회를 정책중심의 학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1일(토)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42차 춘계학술대회에도 다양한 공청회를 마련, 정책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유 이사장은 “국민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비만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실제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공유 및 방향설정이 필요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도 함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 이사장은 “국민을 위한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와 관련해 정부 및 건정심의 좋은 파트너로 현실적인 정책이 실행되는데 도움이 되는 실제 전문가 단체로의 역할을 하겠다”며 “정책을 무한정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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