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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2011년 비대학병원 최초 의료기관인증 이어 2회 연속 인증 획득
  • 기사등록 2015-03-05 17:03:09
  • 수정 2015-03-05 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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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수준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전문조사단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진료과정 및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영역별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증하게 된다.

이에 병원 측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나흘간 환자안전과 질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중심으로 1주기 때보다 강화된 국제적 수준의 평가기준에 따라 병원 안전시스템의 전반을 평가받았다”며 “평가결과 총 537개의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지난 2011년 3월 비대학병원으로서 최초로 1주기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시 한번 의료기관 인증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임을 입증 받게 된 셈이다.

또 이번 인증 결과는 2019년 2월까지 유효하며 정부에서 인정한 의료기관으로 타 기관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됐다.

김광문 병원장은 “1주기 인증 후 정체되어 있지 않고 환자안전관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 더욱 강화된 인증기준에도 불구하고 인증조사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재인증 획득을 발판삼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이라는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중심의 의료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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