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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색다른 돼지고기 요리 어때요? - 열량 낮춘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요리
  • 기사등록 2015-02-12 21:34:10
  • 수정 2015-02-12 2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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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낮춘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로 명절 음식 만드세요!

 
기름진 명절 음식은 금세 물리기 마련이다. 연휴 동안 가족들에게 건강과 맛을 고려한 별미를 만들어주고 싶다면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요리를 추천한다.
 
돼지고기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등심 부위는 저지방·저칼로리·고단백 부위로 세포의 성장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필수영양소인 오메가-3,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미네랄이 풍부하다. 부위별 열량은 100g당 안심이 223kcal, 등심이 262kcal, 뒷다리살 235kcal로 삼겹살 331kcal에 비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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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돼지고기 요리를 원한다면 ‘돼지 통마늘 찜’을 만들어보자. 돼지고기 등심을 넓적하게 썰어 김발 위에 랩을 씌운 뒤 펴주고 위에 밀가루를 솔솔 뿌린 후 통마늘, 마늘쫑(당근)을 한 줄로 놓고 잘 말아 무명실로 감아 놓는다. 냄비에 물을 부은 뒤 생강, 통후추, 대파, 월계수 잎을 넣고, 말아놓은 돼지고기를 50분 정도 삶은 뒤 식혀 먹기 좋게 썰어낸다.
 
유자청을 이용해 상큼한 ‘숙성 돼지구이(돈 갤러리)’를 만들어도 좋다. 유자청을 이용하면 돼지고기 뒷다리의 퍽퍽함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 유자의 풍미는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도와 환절기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보강해 피로를 풀어준다. 돼지고기 뒷다리는 얇게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유자청을 준비된 분량의 고기에 넣고 주물러 2시간~3시간 동안 숙성시킨다. 고추장 소스에 숙성된 고기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1시간~2시간 동안 한 번 더 숙성시킨 뒤 오븐이나 팬에 빠르게 구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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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채소를 곁들인 ‘돼지 등심 채소쌈’을 만들어 주자. 돼지 등심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칼집을 넣고 청주, 후추, 소금을 넣고 밑간을 한다. 양념장에 30분~40분간 재운 다음 중간 불에 고기를 굽는다. 마지막으로 구운 고기로 당근 버섯, 대파를 감싸서 쪽파로 묶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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