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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 발표 - 밥상 위 건강한 소통을 위한 7가지 제언을 담아 제정
  • 기사등록 2015-02-10 16:25:39
  • 수정 2015-02-10 16: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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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가정과 사회의 밥상 위 건강한 소통을 위한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을 발표했다.

이번 수칙은 밥상 위 소통의 직접 실천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동화약품과 ‘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인 이현아 교수(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사회학과, 前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아이 키우는 ‘육아빠’로 잘 알려진 정우열 원장(생각과느낌 클리닉)이 함께 제정했다.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은 사회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없애고, 서로 존중하는 식사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포함되었다.

[그림. 동화약품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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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의 이현아 교수는 “우리나라는 근로 시간과 학업 시간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가족이나 직장 구성원이 함께 식사하기 어려운 문화다. 일과 가정의 균형,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일하는 것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다”며, “함께 하는 식사시간을 마련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화 주제와 방법을 정하는 등 작은 부분부터 노력하는 것이 원활한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실천전략이 된다”고 강조했다.

‘맑은바람 캠페인’은 우리 사회 소통을 위한 동화약품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동화약품 로고인 부채표의 ‘종이와 대나무가 서로 합하여 맑은 바람을 일으킨다(紙竹相合生氣淸風, 지죽상합 생기청풍)’는 의미를 구현하여 우리 사회에 건강한 소통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동화약품은 2010년부터 ‘맑은바람 캠페인’을 펼치며 밥상에서의 소통의 중요성 강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학부모를 위한 밥상머리 교육 강의 등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 ▲동화 쿠킹클래스 개최 ▲동화 도시락데이 ▲셀러브리티 가족 밥상 소개(탤런트 윤유선∙정은표, 국악인 오정해, 아나운서 박찬민) ▲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 구성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5년에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우리 사회 전반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
1. 정기적으로 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 식사 준비를 함께하고, 식사 메뉴나 장소도 함께 의논하여 결정한다.
3. TV와 휴대전화를 멀리하고 식사와 대화에 집중한다.
4. 식사 중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한다.
5. 일이나 학업 외에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대화하도록 노력한다.
6. 칭찬을 주고받으며 좋은 식사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한다.
7. 일하는 것만큼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한 가족식사를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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