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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박스터·한국로슈진단,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선정 - 에이온휴잇 주관 직원 성과 몰입도, 고용브랜드 등 4개 영역 평가
  • 기사등록 2015-02-04 2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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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아태지역대표 : 랜스리틀),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 ㈜박스터(대표 스티븐 챙)가 세계적인 인사컨설팅사 에이온휴잇(AonHewitt)이 주관하는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 

에이온휴잇의 ‘최고의 직장’ 연구 조사는 ‘직원 성과 몰입도’, ‘우수한 고용브랜드’, ‘효과적인 리더십’, ‘고성과 문화’ 등 4개 영역에 대해 직원 의견 조사, 인사 제도 조사, CEO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참여 기업의 다양한 조직원의 의견을 담은 데이터를 분석, 전문가 그룹의 평가 및 최종 심사를 통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한다.

◆박스터, 4개 영역 모두에서 72% 이상 점수 획득
이번 조사에서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박스터는 4개 영역 모두에서 72% 이상(한국 평균 50% 내외)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직원 의견 조사에서 ‘우리 회사의 좋은 점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며 회사를 주변에 추천한다’, ‘우리 회사의 구성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와 같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스터는 직원들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을 위해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 및 포용 위원회’라는 직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매월 회의를 통해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재택근무’, ‘탄력근무 제도’와 같은 기존의 제도들이 더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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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년에 한번 직원 가족을 회사에 초청하는 ‘박스터 가족의 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오전만 근무하는 ‘패밀리 데이’, 직원의 가정 문제, 재무 상담 등 개인적 문제를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박스터 행복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역량있는 매니저와 리더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동료들과 함께 연간단위로 실전 프로젝트 문제 해결 전략을 수립하는 ‘Grow’ 및 ‘Leap’등 고유의 인재 개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 행사에 참여한 박스터 스티븐 챙 대표는 “박스터는 서로 다른 배경의 다양한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의 문화 속에서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가 나오며, 이는 곧 회사의 장기적이고 지속적 성장과 연결된다고 믿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박스터는 직원들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및 포용의 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이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스터는 사내 가족친화 제도 및 일과 개인생활 양립 지원 제도들의 우수성과 직원 활용도,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 2012년 12월 여성가족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로슈진단, 미래인재 채용선도·소통하는 직장문화
한국로슈진단은 뛰어난 경영 성과뿐 아니라 76%의 높은 직원 몰입도, 회사의 경영을 이끄는 인재관리, 고용 브랜드 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에 선정되었다.

한국로슈진단은 2013년부터 ‘영마이스터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해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높은 미래인재에 과감히 투자하며 실력 중심의 채용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의 MOU 체결을 포함, 정부기관과 적극 협력 중이다.

또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턴십 운영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져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국내 외국계 기업 채용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박수’라는 의미의 ‘어플라우즈(applaus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 간에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150여 개국 8만 2,000여명의 로슈직원이 모두 국경, 직급을 초월해 칭찬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도 개설한지 1년 만에 약 230건으로 일인당 평균 1회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해 대표이사는 물론 본사 CEO 방문 시에도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경영 철학과 회사의 주요전략 및 현안들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갖는 ‘타운홀 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또 매월 개최하는 ‘비어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가벼운 맥주 한잔과 함께 타부서 동료 및 상사들과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열린 소통 문화를 실현해 가고 있다.

랜스리틀(Lance Little)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회사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며 로슈진단은 직원에 대한 투자가 곧 회사 성공을 위한 미래 투자라고 믿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로슈진단은 직원 개개인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열린 소통을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회사의 성공과 장기적 성장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 혁신적인 성과급 지급 체계 운영 등 높이 평가받아
한국먼디파마는 선정 기준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혁신적인 성과급 지급 체계의 운영, 성과에 대한 내부 공유 활성화 등 고성과 문화 측면에서 지속적인 전략 수행 및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먼디파마는 사업 성장의 핵심 영역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주력 제품의 영업 성과에 대한 성과급의 상한선을 없애는 한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가치 전달에 대해서도 정성적인 지수를 도입해 성과급 산정 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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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업무 성과를 동료들에게 소개해 업무 수행 성공 사례 공유를 장려하는 취지의 ‘베스트 케이스 세어링(Best Case Sharing)’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매년 두 자릿 수의 매출 증대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주요 성장 동력인 인재에 대한 투자를 핵심적인 사업 전략으로 채택해 회사의 성장이 직원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내부에서 인재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는 기업 성장에 있어 임직원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기치 아래 인재 채용 및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 경영학 석사(MBA) 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마케팅 아카데미(Marketing Academy)’, ‘매니저 아카데미(Manager Academy)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른 분야의 직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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