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비뇨기과학회 주명수 신임회장 7대 추진과제 제시 - 보험수가문제, 홍보강화 등 추진
  • 기사등록 2014-11-18 10:21:02
  • 수정 2014-11-18 10:48:01
기사수정

대한비뇨기과학회 주명수 신임회장이 지난 14일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중 주요 7대 추진과제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임원들1.jpg

◆보험부회장 선임
우선 보험수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우선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고, 보험을 중시한다는 의미로 보험을 관장하는 부회장도 선임하기로 했다.

◆전공의수련 시스템 개선
무엇보다 적절한 수의 양질의 전공의 인력을 받아서 제대로 교육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어느 한 병원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병원의 전공의가 잘 수련 받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학회 관련 소식 전달 강화 
회원들의 알권리 강화를 위하여 상임이사회의 결정 사항, 보험소식, 학술정보 등을 학회 홈페이지에 국한하지 않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대국민 홍보 추진
비뇨기과를 정확히 잘 알리려는 노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즉 비뇨기과가 어떤 일을 하는 과인지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많기 때문에 개원의사회와 협력하여 방송매체를 통해 비뇨기과가 진료하는 분야를 바로 알리기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주명수 회장은 “이는 우리의 영역을 지키고 확장하는 일과도 일맥 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수련 개원시 간극 좁히기 노력
또 전공의 수련할 때와 개원할 때의 하는 일이 많이 차이나는 만큼 이를 좁히기 위한 노력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원가에서도 수술을 많이 하고, 비뇨기과 수술전문병원이 생겨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국제교류 강화
학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제 교류는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KJU는 이미 여러 공인 기관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인 학술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진료지침 제정 등 추진  
이외에도 비뇨기계 질환 배상의학, 진료지침 제정 등의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주 회장은 “모든 일이 학회가 중심이 되어 공정하고 원활하게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고 회장과 상임이사들은 봉사하는 정신으로 회원을 위해서 일하겠다”며 “항상 소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입구3.jpg

한편 지난 16대 집행부는 주요 실행과제로 다음과 같이 제시한 바 있다.

① 하나되는 비뇨기과의 상징적 의미로 2013년 정기학술대회는 개원의, 봉직의 회원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하여 금, 토, 일에 개최한다.

② 급변하는 의료/사회 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의료정책사업단’을 신설하여 산하에 ‘보건정책대응기획위원회’, ‘의협/심평원대책위원회’, ‘병의원상생위원회’, ‘진료영역회복 및 창출 위원회’를 설치한다.

③ 급속히 성장하는 각국 학회와의 무한경쟁 속에서 협력강화를 통한 우리의 위상 제고와 국제학회 기구에서 우리의 자리 찾기를 위하여 국제협력사업단을 신설하고, 산하에 SIU, UAA, CUA, JUA, EAU 및 AUA에 대응하는 위원회를 설치한다.

④ KJU를 명실공히 권위 있는 세계적인 학술지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KJU editorial board를 상임이사회로부터 독립시킨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1614046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바이엘 코리아, 신신제약, 사노피, 한국노바티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