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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환자 경험 제고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 소개 - 신속 정확한 진단, 방사선 저감, 환자 긴장 완화 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 기사등록 2014-11-12 20:42:53
  • 수정 2014-11-12 2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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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대표: 도미니크 오, Dominque Oh)가 12일 진행한 2014 헬스케어 미디어세션에서 ‘환자중심의 의료환경 구현을 위한 필립스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환자가 더욱 많은 정보를 얻고 개인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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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컨설팅 전문기업 어드바이저리 보드컴퍼니 (The Advisory Board Company)는 최근 환자 경험과 관련된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환자는 개인의 경험과 필요에 따라 능동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선택하고 있으므로 의료서비스 제공자도 그에 맞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의료서비스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병원 등 관련 업계도 환자 입장에서의 경험을 파악하고 이를 제품이나 서비스에 반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의료기기업계에서는 필립스가 가장 발 빠르게 나섰다. 필립스는 일찍이 환자경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이날 미디어세션을 통해 방사선량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검사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술, 수술과 달리 비침습적인 치료 기술, 환자의 긴장 완화 환경 조성을 위한 병원 조명 등 환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필립스의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특히 필립스는 자사의 고사양 초음파 시스템을 예로 들어 의료 장비가 병원 환경에서 어떻게 환자의 경험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환자 경험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다. 필립스의 핵심 기술인 nSight가 적용된 EPIQ은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하면서도 다양한 임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검사해야 하는 수고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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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시간 3D영상으로 종양의 모양과 위치를 선명하게 나타내 환자가 영상을 보며 의료진의 설명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환자의 신체적ž심리적 고통을 덜 수 있는 초음파 기술도 소개됐다. 초음파를 종단과 횡단으로 발사해 두 단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엑스매트릭스 (xMATRIX) 트랜스듀서를 사용하는 병원에서는 조직검사 시 바늘의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잡을 수 있다.

따라서 주변 혈관이나 신경 손상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재검사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조직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하는 탄성초음파영상 (Elastography) 기술로 조직검사 없이도 종양의 악성 여부를 상당 부분 파악해, 조직검사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다.

필립스 헬스케어 부문 마케팅 책임자 민경선 이사는 “필립스 헬스케어 솔루션은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첨단 기술 그리고 전문적인 임상지식을 결합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의료장비의 기술적 발전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 기술에 대한 환자의 신뢰 구축, 환자의 심리상태를 고려한 편안한 병원 분위기 조성,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소통 유도 등의 역할까지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필립스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혁신으로 환자와 의료진은 물론, 보호자와 병원 관계자 등 의료 환경을 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더욱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질병예방부터 검진, 진단, 치료, 건강관리와 환자 모니터링에 이르기 까지 헬스케어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모두에게 유익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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