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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장내시경학회, 세계내과의사 학술대회서 위상 UP - 대장암 조기 검진에 대장내시경검사 중요성 부각 요청
  • 기사등록 2014-10-29 08: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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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장내시경학회(회장 김용범, 이사장 이명희)가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제2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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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내과의사 학술대회와 같이 열리게 되어 대한위장내시경학회의 위상이 국내외 참석 의사들에게도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용범 회장은 “경제적으로는 학회에 도움이 안되지만 이번에 참석한 많은 의사들에게 인식을 시킨 것은 최대의 성과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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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이사장도 “이번에 세계내과의사학술대회 조직위에도 개원내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렵지만 앞으로 내과의사가 나아갈 방향을 찾아 개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의 저명한 국내 연자는 물론 해외 연자들이 함께 상부위장관 질환의 치료내시경과 암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간호사들을 위한 실습은 예전과 같이 병행, 마련됐다.

한편 대한위장내시경학회는 현재 대장암 조기 검진 관련 검사로 진행중인 분별잠혈검사와 함께 대장내시경검사의 중요성을 인식, 보다 적극적인 검진의 필요성 부각을 요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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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회장은 “민간도가 50%도 안되는 분별잠혈검사보다는 대장내시경검사의 비용대비 효과가 높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에 보다 적극적인 권고가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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