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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단막극 페스티벌 개최
  • 기사등록 2014-10-23 13:03:27
  • 수정 2014-10-23 1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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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단막극 페스티벌’이 10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CGV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이 주관하는 ‘단막극 페스티벌’은 그동안 국내 드라마 산업 발전을 위한 TV 단막극의 중요성에 대하여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단막극 페스티벌’은 국내 우수 TV 단막극을 극장의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뿐만아니라, 쇼케이스, 관객과의 만남,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TV단막극을 사랑하는 시청자들과 제작자들간의 소통의 장도 제공한다.

개막식에 공모전 시상, 쇼케이스,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10월 23일(목),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멀티플랫폼 드라마 공모전 시상과 쇼케이스, 그리고 멀티플랫폼 시대 단막극의 수익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멀티플랫폼 드라마 공모전’은 멀티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신유형의 단막극(예: 웹드라마) 기획안 및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추진되었다. 최종 본선에 오른 6개팀은 전문가와 관객평가단 앞에서 기획안에 대한 피칭심사를 거쳐, 2차 결과는 개막식에서 공개되고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단막극 제작 지원작인 ‘도도하라(SBS플러스)’의 쇼케이스도 준비되어 있다. 이 날 쇼케이스에는 주연을 맡은 아이돌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참석하여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도도하라’는 패션 쇼핑몰을 중심으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다룬 단막극이다.

개막식에 이어, 멀티플랫폼 시대 단막극의 수익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며, 권남진 이사(판타지오픽쳐스)와 김태옥 매니저(네이버)가 ‘중국 온라인 영상배급 동향 및 수출전략방안’과 ‘웹드라마 제작 및 수익창출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3일간 총 15편의 우수 단막극, 웹드라마 선보여

‘단막극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출중한 여자’(네이버 TV캐스트)을 포함해 총 15편의 우수 단막극과 웹드라마가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제작진과 출연진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개막작으로는 KBS 드라마스폐셜 최고의 화제작인 ‘괴물’이, 폐막작으로는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하루엄마’ 강혜정 주연의 MBC ‘내 인생의 혹’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미래창조과학부 이정구 방송진흥정책관은 ‘정부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단막극 시장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리나라 드라마의 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웹드라마 등 멀티플랫폼을 활용한 신유형의 콘텐츠 기획과 유통을 적극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막극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모든 상영작은 온라인 초대권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신청 및 상영작 안내 등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dfestival.kr) 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콘텐츠산업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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